국민연금 코스닥 투자 10조원 돌파
핵심 요약
국민연금의 코스닥 투자액은 10조원을 넘었지만 국내 주식 투자 비중은 2.64%로 하락했다.
국민연금의 코스닥 투자액이 10조원을 넘어섰지만, 국내 주식 투자에서 코스닥이 차지하는 비중은 2%대로 낮아졌다. 연합뉴스가 박민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4대 공적연금에서 받은 자료를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국민연금의 코스닥 투자 평가액은 2026년 2월 기준 10조3천105억원으로 집계됐다.1
투자액은 2025년 7조8천억원대에서 약 2조5천억원 늘었다. 그러나 같은 시점 코스피 투자액이 380조4천825억원에 달하면서 두 시장 투자액 중 코스닥 비중은 2.64%에 그쳤다. 이 비중은 2021년 3.9%에서 2023년 4.1%로 높아졌다가 2025년 3.01%, 올해 2월 2.64%로 하락했다. 투자액 증가보다 코스피 투자 규모의 확대가 더 컸다는 뜻이다.
다른 공적연금도 코스닥 비중을 줄였다. 2021년과 2025년을 비교하면 공무원연금은 4.6%에서 1.8%, 사학연금은 4.7%에서 2.9%, 군인연금은 6.3%에서 2.5%로 낮아졌다. 세 연금의 2025년 코스닥 투자액은 전년보다 늘었지만 2021년 수준에는 못 미쳤다.
박 의원은 장기·안정 자금이 우량·혁신기업 성장과 코스닥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연기금 투자를 늘릴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다만 연기금 등은 지난 9월 코스닥에서 1천491억원을 순매수했으나, 올해 들어 10월 2일까지 누적으로는 738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Footno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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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경제, 「국민연금 코스닥 투자액, 10조 넘어서…비중은 2%대로 줄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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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국민연금 코스닥 투자액, 10조 넘어서…비중은 2%대로 줄어 — 연합뉴스 경제 · 자료: 2026.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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