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오스틴 사이버캡 169대로 확대
테슬라(Tesla)가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사이버캡(Cybercab) 상용 운행을 시작한 지 한 달 만에 허가 차량을 45대에서 169대로 늘렸다. 약 3.8배로 불어난 규모지만, 승객들이 긴 대기시간과 잘못된 승하차 위치, 버터플라이 도어·트렁크 오작동 등을 잇달아 제기하면서 서비스 확대 능력이 시험대에 올랐다.1
사이버캡은 운전대와 페달, 후방·측면 거울, 외부 문손잡이가 없는 2인승 무인 차량이다. 현재 상용 서비스 지역은 오스틴뿐이며, 테슬라는 자체 자동주행 시스템을 장착한 모델 Y 420대도 현지 로보택시 차량으로 등록했다. 다만 이 시스템은 일반 구매자에게 아직 제공되지 않는다.
경쟁사와의 격차는 크다. 알파벳(Alphabet)의 웨이모(Waymo)는 미국 15개 시장에서 영업하며 15곳을 추가할 계획이다. 텍사스에서 상용 운행을 허가받은 차량만 1,154대이고, 미국 전체 상용 무인차는 4,000대를 넘는다. 주간 유료 운행도 50만건 이상이다.
테슬라가 오스틴 밖으로 진출하려면 기술 문제뿐 아니라 규제도 넘어야 한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출시 뒤 연방 안전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하는 감사 질의를 시작했다. 당초 답변 기한은 9월 30일이었지만 테슬라는 연장을 받았다. 전기차 판매가 장기간 둔화하고 자동차 사업 매출이 연속으로 줄어든 상황에서, 사이버캡의 안정성과 확장 속도는 테슬라가 로보택시 사업의 가능성을 입증하는 핵심 변수가 됐다.1
Footnotes#
읽기 목록은 이 브라우저에 저장됩니다.
출처
- Tesla’s Cybercab had a rocky first month in Austin. Now comes the hard part: expanding — CNBC Technology · 자료: 2026. 10. 4.
이 글은 위 출처를 근거로 자동 생성된 뒤 발행됐습니다. 원문을 함께 확인해 주세요. 교차 보도 없이 단독 출처로 작성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