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월마트, AI 에이전트 공개 표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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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이 AI 에이전트의 신원·접근 권한·결제 보안을 관리하는 개인 에이전트 프로토콜을 공개한다.

메타(Meta)와 월마트, 스트라이프, 기업용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시에라(Sierra) 등이 AI 에이전트와 기업 간 거래 방식을 통일하기 위한 공개 표준 ‘개인 에이전트 프로토콜(personal agent protocol)’을 6일 공개한다. AI 봇의 신원을 확인하고 정보 접근 범위를 관리해, 기업이 사람을 대신해 움직이는 에이전트와 무단 봇을 구별하도록 하는 기술 규칙이다.1
이번 작업은 오픈AI 이사회 의장이자 시에라 공동창업자인 브렛 테일러가 이끈다. 테일러는 CNBC에 “표준이 생기기 전까지는 일종의 혼란 상태”라며, 구글이나 페이스북 계정으로 외부 사이트에 로그인하는 방식처럼 인증 체계를 마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업은 접속 주체가 사람인지 봇인지 파악하고, 에이전트가 사이트에서 수행하는 작업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표준 마련에는 결제·개인정보 보안 문제도 작용했다. 메타 초지능연구소의 데이비드 싱글턴은 에이전트가 상품 구매나 예약을 처리하려면 이용자가 신용카드와 개인정보를 제공해야 한다며, 새 규격이 이용자에게 일정 수준의 가시성과 통제권을 준다고 밝혔다. 그는 여러 서비스가 공통 규격으로 연결되는 구조를 이메일에 비유했다.
메타가 9월 초 내놓은 개인 AI 에이전트 뮤즈(Muse)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챗GPT를 제치고 1위에 올랐으며, 메타 측은 미국 이용자가 수백만 명이라고 밝혔다. 반면 아마존은 웹사이트 정보 수집을 우려해 뮤즈와 퍼플렉시티 에이전트의 접근을 차단했다. 오픈AI와 앤트로픽은 현재 참여하지 않았지만, 테일러는 경쟁사도 공개 표준을 채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Footno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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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 Technology, 「Meta joins with group of companies to tame ‘chaos’ of doing business with AI bo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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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eta joins with group of companies to tame ‘chaos’ of doing business with AI bots — CNBC Technology · 자료: 2026.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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