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사상 최대 영업익에도 주가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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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3분기 영업이익이 107조4천억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지만 선반영 인식과 미국 금리 상승에 주가는 하락했다.

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 영업이익 107조4천억원으로 국내 기업 사상 최대 기록을 세웠지만, 8일 장 초반 주가는 약세로 돌아섰다. 107조4천억원은 매출이 아니라 연결 기준 잠정 영업이익이다. 삼성전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3분 전 거래일보다 0.28% 오른 26만9천250원에 거래됐으나, 오전 9시24분에는 0.47% 내린 26만7천250원을 기록했다.12

3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82.5% 늘었고,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105조7천533억원을 1.6% 웃돌았다. 영업이익률도 55.1%로 역대 최고였다. 한국경제는 시장이 이미 105조~106조원 수준을 예상했던 만큼 실적 발표 뒤 추가 상승 동력이 제한됐다고 풀이했다. 삼성전자는 부문별 실적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반도체를 담당하는 DS부문이 전사 실적을 이끈 것으로 추정됐다.12

미국 금리 상승도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간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장중 5.36%를 넘어서며 2002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15% 하락했다. 연합뉴스는 호실적이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는 ‘셀온(Sell-on)’ 인식과 금리 부담이 삼성전자 주가를 누르는 상황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오전 9시24분 기준 외국인과 기관은 유가증권시장에서 각각 3천519억원, 582억원을 순매도했다.1

Footnotes

  1. 연합뉴스 경제, 「[특징주] 삼성전자, 실적호조에도 장초반 약세…하닉은 0.7%↑」 ↩ ↩2 ↩3

  2. 한국경제 증권, 「재료 소진?…삼성전자 ‘107조 신기록’에도 주가는 보합권」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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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1. [특징주] 삼성전자, 실적호조에도 장초반 약세…하닉은 0.7%↑ — 연합뉴스 경제 · 자료: 2026. 10. 8.
  2. 재료 소진?…삼성전자 '107조 신기록'에도 주가는 보합권 — 한국경제 증권 · 자료: 2026.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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