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텍스트로 게임 만드는 ‘플레이그라운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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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코딩 없이 텍스트 명령으로 브라우저 게임을 제작·공유하는 AI 플랫폼을 미국에 출시했다.

구글의 공개 실험 조직 구글 랩스(Google Labs)가 텍스트 명령만으로 브라우저 게임을 만드는 인공지능(AI) 플랫폼 ‘플레이그라운드(Playground)’를 7일 공개했다. 코딩 경험이 없는 이용자도 게임 방식과 화면 스타일을 문장으로 설명해 모바일과 PC에서 실행되는 게임을 제작할 수 있다.1
이용자는 퀴즈·레이싱 등 장르를 고르거나 빈 프로젝트에서 시작할 수 있다. 2D와 3D, 싱글플레이와 멀티플레이 가운데 형식을 정한 뒤 게임 규칙과 진행 방식, 시각적 분위기를 입력하는 구조다. 이미지를 올리면 AI가 게임 전체의 화풍에 맞는 자산으로 변환한다. 완성한 게임은 비공개로 두거나 링크로 공유할 수 있으며, ‘익스플로어’ 갤러리에 공개하면 순위표 같은 기능도 지원한다. 공개 이후에도 수정할 수 있다.
구글은 향후 유니티 스파크(Unity Spark)를 연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3D 기능과 고급 게임 메커니즘을 추가로 제공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현재 플레이그라운드는 미국의 18세 이상 이용자에게만 제공된다. 카탈로그 탐색과 게임 실행은 무료지만, 게임 생성에는 매주 지급되는 토큰이 필요하다. 무료 이용자의 토큰은 제한되며 구글 원 AI 구독자는 더 높은 한도를 받는다.
AI 게임 제작 시장에는 로블록스도 지난 7월 자연어로 게임을 만드는 ‘빌드(Build)’ 기능을 발표했다. 플레이그라운드는 스태디아와 유튜브 플레이어블 등으로 게임 서비스를 시험해 온 구글이 제작 도구로 영역을 넓힌 사례다.1
Footno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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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Google experiments with an AI-powered gaming platform — TechCrunch · 자료: 2026.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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