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해외 자본증권 첫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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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이 해외 투자 확대와 자본 건전성 유지를 위해 연내 최대 15억달러 규모의 자본증권을 발행한다.
삼성생명이 해외 투자 확대를 위해 올해 안에 15억달러(약 2조원) 한도의 해외 신종자본증권을 처음 발행한다. 만기는 30년이다. 삼성생명은 전날 이사회에서 발행을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다.1
조달 자금은 해외 보험사 지분 인수 등 해외 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하는 데 활용될 전망이다. 삼성생명은 해외 투자를 강화하면서 자본 건전성과 주주 배당 등 기존 주주환원 정책을 유지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발행 금리는 프라이싱 시점에 정해진다.
삼성생명은 연내 발행을 마치기 위해 해외 기관투자자 대상 투자설명회(로드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채권 발행에 앞서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와 피치로부터 회사 신용등급으로 각각 Aa3와 AA를 받았다. 삼성생명에 따르면 무디스 등급은 일본 다이이치생명·동경해상과 같고, 피치 등급은 홍콩 AIA생명과 같은 수준이다.
국내 생명보험사의 해외 신종자본증권 발행 사례로는 교보생명이 2022년 5억달러, 한화생명이 2025년 10억달러를 조달한 바 있다. 삼성생명의 발행 한도는 이보다 각각 3배, 1.5배 크다. 다만 15억달러는 발행 한도이며, 최종 발행액과 금리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Footno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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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경제, 「삼성생명, 해외 신종자본증권 2조원 첫 발행…”해외투자 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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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삼성생명, 해외 신종자본증권 2조원 첫 발행…"해외투자 강화" — 연합뉴스 경제 · 자료: 2026.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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